[지식채널e –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]

사람들은 아버지를 ‘난장이’라고 불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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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저씨는 평생 동안 아무 일도 안 하셨습니까?”
“열심히 일했어.”

 ”그럼 무슨 나쁜 짓을 하신 적은 없으십니까?”
“없어.” 

“그렇다면 기도를 드리지 않으셨습니까?”
“기도도 올렸지.”

“그런데, 이게 뭡니까? 뭐가 잘못된 게 분명하죠? 불공평하지 않으세요?”

문든 생각난 단편

잠자리에 누워 고민하던 중에 문득 한 단편이 기억났다.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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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 주인공에게 제안을 한다. “해가 지기 전에 돌아서 온만큼의 땅을 모두 당신에게 드리죠.”. 주인공은 기뻐서 달리고 달렸다. “조금 더… 조금만 더”. 달리다 지친 주인공은 걱정이 들었다. “너무 욕심을 부렸나? 제 시간 안에 도착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지?”. 이내 두려워지기 시작한 주인공은 더욱 스스로를 재촉했다. “두렵지만 멈출 수 없어. 얼마나 고생해서 여기까지 왔는데…”. 그는 쓰러져 죽고 말았다. ‘거의 다 왔는데…’. 결국 그가 차지한 땅은 그가 묻힌 2평의 무덤이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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찾아보니 톨스토이의 <사람은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> 였구나